tiktok_@david.hislop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고양이가 이동장을 탈출해 돌아다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잠시후 승무원은 고양이를 들어 안아서 주인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어설프게 잡아 들어올리는 모습이 다른 승객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이자 엔지니어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히슬롭(David Hislop)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고양이를 들어 올려서 주인을 찾는 승무원 영상을 올렸죠.
공개된 영상은 텍사스주 댈러에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고양이 한마리가 기내를 서성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동장을 탈출한 고양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기내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고양이를 발견한 승무원은 고양이를 들어 올렸습니다.
tiktok_@david.hislop
문제는 승무원이 어설프게 고양이를 들어 올렸다는 것. 승무원은 어설프게 고양이를 들어 올린 채로 "고양이 잃어버린 승객 계십니까"라며 주인을 찾기 시작했죠.
승무원에게 붙잡힌 고양이는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는데요. 결국 고양이는 바닥에 다시 내려졌고 그때 고양이 주인이 나타나 고양이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고양이 들어 올린 것이 어설픈 이유와 관련해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비행기에서 고양이 관리를 어떻게 했으면 위험하게 돌아다니냐며 주인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영상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어설프게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승무원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iktok_@david.hislop
@david.hislop Well that’s a first ✈️#cats #catsoftiktok #unitedairlines #united #southwest #southwestairlines #reels #catstagram #catslovers #airlines @United Airlines ♬ original sound - David Hisl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