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진짜로 버림 받는 줄로 알았는지 집사의 손가락 꼭 붙잡고 애원하고 또 애원하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4 13:1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집사가 자신을 버리고 떠날 줄 알았나봅니다. 고양이는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많이 불안하고 또 불안했는지 고양이는 급기야 불안한 마음에 앞발로 집사의 손가락을 부여잡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의 눈빛은 마치 "집사야! 나 버릴꼬얌?", "제발 버리지마! ㅠㅠㅠ 밥 조금만 먹고 잠도 조금만 잘게"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공손한 두 손을 모으고 손가락을 꼭 붙잡고 있는 고양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버림 받을까봐 노심초사했던 고양이. 앞발에서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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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