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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태어난지 불과 얼마 안됐는데도 결국 버림 받은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동물병원에 유기된 새끼 강아지.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여느 강아지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 새끼 강아지에게는 정체불명의 꼬리가 있었죠.
꼬리인 줄로 알았던 부분이 알고 보니 다리였던 것. 심지어 5번째 다리에는 발가락이 3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꼬리 부분에 붙어 있는 5번째의 다리 경우 발목뼈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랍고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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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