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서 잠들었길래 봤더니 입 벌리고 혀까지 내민 채로 눈 뜨고 자는 고양이의 반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8 14:43

애니멀플래닛twitter_@totomaru_hanmi


도대체 왜 이렇게 하고 잠든 것일까요.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문제는 고양이의 잠든 모습이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소파 위에서 입 벌리고 혀까지 내민 채로 잠든 고양이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슨 꿈이라도 꾸는지, 아니면 피곤했는지 눈을 뜬 상태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입까지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 혹시나 싶어 집사가 장난기 발동해 손으로 혀를 살포시 잡아당겨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otomaru_hanmi


하지만 깊게 잠들었는지 고양이는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요. 집사가 자기를 건드리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잠든 고양이.


잠시후 고양이는 잠에서 깼는지 아니면 잠결에 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밀고 있던 혀를 집어넣고 다시 눈 뜬 상태로 잠들었습니다.


조용하길래 소파에서 뭐하나 싶었더니 눈도 뜨고 입도 벌리고 혀까지 내밀며 자고 있는 고양이. 정말 집이 편안하고 좋았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대단하네요", "왜 이러는 걸까", "이해하고 싶음", "이해할 수 없는 넘사벽 존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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