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앉아 동화책 보고 있는 아이들이 뭐하는지 궁금했던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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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동화책 한권에 집중하고 있자 궁금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고개를 비스듬히 숙인 채로 뚫어져라 쳐다봐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동화책 앞에 앉아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이날 두 아이들이 땅에 손을 집고 엎드린 채로 동화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이들이 자기랑 놀지 않고 동화책에만 집중하자 강아지도 심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스레 아이들 틈사이로 고개를 비스듬히 숙여서는 무엇을 하는지 뚫어져라 쳐다봤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호기심을 참지 못하겠다는 듯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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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이들이 동화책 읽는 것을 끝낼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는 강아지. 아이들이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주지 않지만 무엇을 하는지 너무도 궁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동화책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초집중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엉뚱하면서도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는 내내 심쿵하게 만드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도 무엇이든지 함께 하고 싶다며 끼어드는 귀여운 매력. 이래서 다들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 아닐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뭐하는지 궁금했나봐요", "고개 비스듬히 숙이는 모습 귀엽네", "강아지 귀여워 죽겠네", "귀여운데 더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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