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추운 날씨 속 추울까봐 두꺼운 옷 잔뜩 입혀 놓은 탓에 '패셔니스타(?)' 된 강아지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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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때문에 밖에 나왔다가 뜻밖의 모습을 목격한 행인이 있습니다. 행인이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니라 두꺼운 옷을 잔뜩 껴입은 강아지들이었는데요.


보통 강아지들에게 옷을 입히면 상의 부분만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견주는 상의 뿐만 아니라 하의 바지까지 입혀 행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심부름을 하러 차를 몰고 가던 한 행인은 옷을 잔뜩 껴입은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눈앞에서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확하게 보지 않은 탓에 어딘가에서 온 마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자세히 이 광경을 보던 행인은 그제서야 강아지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알고보니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강아지들이 추울까봐 걱정됐던 견주가 두 강아지들에게 두꺼운 옷을 잔뜩 입혀 놓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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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나가야겠고, 날씨는 춥자 고민하던 끝에 강아지들에게 사진 속 모습처럼 옷을 입혀놓은 견주인데요.


강아지들은 두꺼운 옷 때문에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도 옷이 두꺼워 추위는 타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견주 덕분에 강아지들은 생각지 못한 패셔니스타(?)에 등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산책 나온 강아지들이 춥지 않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옷으로 입혀놓은 견주가 평소 강아지들을 얼마나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지 짐작이 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좀 아쉬운 패션인 듯", "강아지들도 어색한 모양", "강아지 걱정한 견주 마음에 감동", "요즘 진짜 너무 추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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