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shibainu.saku
강아지에게는 집사 밖에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집사보다 더 아기를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얼마나 좋은지 눈 내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에 나가 아기가 탄 차량이 오는지 안 오는지 목 빠지게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에 사는 시바견 강아지 사쿠를 키우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아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강아지 사쿠가 기다리고 있는 아기는 집사의 손주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 사쿠는 가족들 중에서 아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다는 것.
하루는 창문 앞에 앉아서 바깥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손주가 타는 차량이 오나, 안 오나 확인하는 강아지 사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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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문밖으로 나가서 차량을 확인하는 강아지 사쿠. 얼마나 아기가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밖으로 나와서 목 빠지게 기다리는 것일까 싶습니다.
눈이 쌓인 밖에서 30분 정도 기다렸을까요. 그토록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손주네 가족이 집에 온 것이었습니다.
강아지 사쿠는 세상 그 누구보다 격하게 가족들을 환영했고 아빠 품에 안겨 있는 아기를 보자마자 꼬리를 연신 흔들며 반겨줬는데요.
아기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며 반겨주는 강아지 사쿠의 모습을 보니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가족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것 같아요", "목 빠지게 기다리는 모습에 울컥했어요", "강아지에게 감동 받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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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ainu.saku 大好きな人♥️に会えない悲しさはワンコも人間と同じ#柴犬朔 #孫 #札幌 ♬ merry-go-round - Yu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