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동안 바깥에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더니 단단히 뿔난 고양이가 집사를 대하는 자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1 19:06

애니멀플래닛


밖에 볼일이 있어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자신을 반겨주는(?) 고양이의 의외 행동에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는데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단단히 뿔이 났는지 벽 뒤에 숨어서 한쪽 눈만 빼꼼 내민 채로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사는 집사가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고양이만 집에 두고 몇 시간 동안 밖에 일을 보러 외출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볼일을 마친 집사는 집에 돌아왔는데 고양이가 영상 속의 모습처럼 맞이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벽 뒤에 숨어서 얼굴 절반 정도만 집사 쪽을 내비친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뭐지?? 왜 이제야 집에 왔냐??", "빈손으로 왔네??"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무엇보다도 고양이는 두 눈에 힘을 팍팍 준 상태로 집사를 째려보듯이 보고 또 바라봤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집사가 늦게 집에 들어왔다는 듯이 따지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요.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고양이의 표정입니다.


지금 자기 단닿니 화났음을 집사에게 티를 팍팍 내는 고양이. 그렇게 고양이는 한참 동안 벽 뒤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자기 삐졌다고 티 내는 중",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싶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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