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무술이라도 했었는지 서로 바닥을 뒹구르면서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 예사롭치 않은 고양이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분명히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것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쿵푸 무술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고양이들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두 고양이들이 서로 자존심을 내걸고 한판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바닥에서 뒹구르며 한치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이는 두 고양이들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문제는 두 고양이들의 싸움이 범상치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마치 무술의 경지에 오른 것 마냥 두 고양이들의 자세가 남다른 것.
실제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앞발로 급소를 가격하는 것은 물론 제자리에서 폴짝 뛰어서 위협을 가하는 고양이 모습은 정말 무림고수를 방불케 합니다.
혹시 전생에 무림고수였던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예사롭지 않은 고양이의 남다른 실력에 입이 떡 벌어질 따름인데요. 정말 쿵푸 고양이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저 단순히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었던 것을 어떤 각도로 사진 찍었느냐에 따라 좌우된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두 고양이들의 남다른 무술 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고양이야, 사람이야", "말도 안돼", "사진의 각도 차이가 아닐까요", "진짜라면 너무 놀랄 듯", "고양이도 무술 할 줄 아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