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냄새 유혹에 결국 못 이겨 식당에 들어섰더니 잠시후 강아지에게 생긴 놀라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5 09:08

애니멀플래닛tiktok_@bigbeans619


모처럼 밖에 나와서 기분이 좋아 꼬리 흔들며 신나게 산책하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참 길을 걸어가는데 냄새를 못 이기고 식당 안에 들어서는 강아지.


잠시후 직원은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강아지에게 소세지 간식을 챙겨줬고 간식을 얻어 먹고 신난 강아지는 산책을 이어나갔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버니즈 마운틴 견종인 강아지 빈스(Beans) 주인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산책하다가 식당에 들어가서 대놓고 간식을 얻어 먹는 강아지 빈스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죠.


영상에 따르면 산책하던 강아지 빈즈는 튀김 냄새를 이겨내지 못하고 동네 식당 입구에 들어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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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것은 직원의 반응이었습니다. 강아지 빈스를 발견한 식당 직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소세지를 들고서는 녀석에게 먹을 만큼 떼어다가 손수 간식을 챙겨준 것.


아무래도 보통 사이가 아닌가 봅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가 어슬렁거리거나 다가올 경우 불쾌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말이죠.


식당 직원에게 간식을 다 얻어 먹은 강아지 빈스는 유유히 식당에서 나와 자신이 가던 길을 계속해서 갔다고 합니다.


간식 먹는 내내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앞발을 내밀고 인사하는 강아지 빈스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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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평소 강아지 빈스는 이처럼 산책을 나설 때면 가게를 구경하고 가게에 들려서 직원들에게 간식 얻어먹는 재미를 즐긴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녀석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가게들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자연스레 강아지 빈스가 틱톡 스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그저 밖에 나갈 수 있어서 산책 나가는 걸 좋아했던 강아지 빈스.


하지만 요즘에는 간식 얻어 먹을 생각에 산책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빈스가 정말 오래 오래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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