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도로 위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자연스레 교통체증이 발생하자 거북이 걸음으로 기어가듯이 차량이 가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교통체증으로 지루했던 강아지는 창밖을 바라봤다가 우연이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인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차량들이 몰려 거북이 걸음으로 가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차량에 있기 너무 지루하고 답답한 강아지를 위해 집사는 창문을 내려줬는데요. 때마침 옆차량에서도 강아지가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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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겁결에 도로 위에서 친구를 만난 강아지는 빤히 바라보며 인사를 했는데요. 그렇게 차량은 지나갔고 또 다시 다른 견종의 강아지 친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두 강아지는 서로를 바라봤는데요. 교통체증이 불러온 뜻밖의 만남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강아지는 잇따라 마주친 친구들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정말 저렇게 만나기 쉽지 않을 텐데", "강아지들도 고생이네", "정말 신기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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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