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sie McNubbins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자신처럼 앞다리 없이 태어난 새끼 강아지를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처한 새끼를 보며 가슴이 아픈 강아지.
잠시후 강아지는 새끼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어떻게 하면 앞다리 없이도 일어설 수 있는지 시범을 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강아지 공장에서 무분별하게 번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천적으로 유전병을 앓았고 이 때문에 앞다리가 없었죠.
새끼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혼자 힘으로 걸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쉽지 않았는데요. 한마디로 현실은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Nessie McNubbins
새끼 강아지가 자신처럼 앞다리가 없는 것을 본 강아지는 어떻게 하면 자신처럼 뒷다리로 걸을 수 있는지 가르쳐주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뒷다리 힘으로 일어나는데 성공합니다.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새끼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인간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영상", "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네요", "이런 건 정말 배워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Nessie McNub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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