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숙제 중인 언니한테 놀아달라고 떼썼다가 통하지 않자 강아지가 보인 행동

twitter_@boku_ponchan

숙제 중인 언니랑 놀고 싶었는지 방해 공작을 벌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과연 녀석의 방해는 성공할 수 있을까.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숙제 중인 언니에게 놀아달라며 떼쓰는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책상 앞에 앉아서 숙제 중인 언니 집사의 앞에 두 발로 서서 유심히 쳐다봤죠.

잠시후 앞발로 공책을 툭툭치면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계속해서 숙제를 방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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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대와 달리 언니 집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숙제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한두번 겪어본 일이 아닌 듯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강아지의 방해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알기라도 하는 듯 언니 집사는 오히려 숙제만 계속할 뿐이었죠.

결국 방해 공작이 통하지 않게 된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그 옆에 심드렁한 표정으로 앉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숙제하려는 자와 방해하려는 자. 결국 숙제하려는 자의 승리(?)로 일단락됐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조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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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姉ちゃんが構ってくれなくて拗ねた犬、プリント叩いて猛抗議してた。笑 pic.twitter.com/mkLVXbqttm

— ぼく、ポメラニアンのぽんちゃん！ (@boku_ponchan) February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