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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집안에서 뛰어놀며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장난꾸러기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을 혼낸 집사는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는데요.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던 어느날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주인은 강아지 두마리를 한자리에 불렀다고 합니다.
두 강아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쪼르르 달려왔는데요. 집사가 혼내기 시작하자 겁에 질린 두 아이는 한쪽 구석지로 도망갔죠.
뒤따라간 집사는 두 강아지를 보고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고 합니다. 한쪽 구석지에서 두 발로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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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