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omOjikuma
때로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예기치 못한 일들이 종종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여기 평소처럼 운전자도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을 경험한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전하고 있는데 앞유리에서 불쑥 뱀이 튀어나와 인사를 건넸다면서 사진을 올렸죠.
뱀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앞유리에 올라가 앉아서 운전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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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운전을 하고 있던 그는 앞유리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게 됐는데요.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일까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그는 속도를 서서히 줄이면서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그리고는 놀라고 말았죠. 작은 뱀이 차량 앞유리에 버젓히 있는 것.
운전석을 바라보면서 마치 인사라도 하려는 듯 뱀은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했습니다. 너무 놀란 누리꾼은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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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뱀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진을 접한 일본 현지 누리꾼들은 사진 속 뱀이 독성없는 '호반목조뱀'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뱀들과 달리 소심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진 독이 없는 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뱀이 어쩌다가 차량 앞유리에 있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뱀이 왜 이렇게 귀여워", "운전하다가 심쿵 당하게 생겼네요", "의외로 귀여워서 놀람", "온몸에 소름", "진짜 놀랐을 듯", "인사하는 거 같아 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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