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HAKEhizi_BSK
도대체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것은 물론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외눈박이 동물의 반전 정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외눈박이 동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사진 찍고 있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외눈박이 동물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쫑긋 솟아올라 있는 귀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토끼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눈박이는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는 대목.
twitter_@SHAKEhizi_BSK
많은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것은 물론 화들짝 놀라게 만든 이 외눈박이의 동물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사진 속의 외눈박이 동물 정체는 다름 아니라 고양이라는 사실. 실제 사진을 접한 수많은 누리꾼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고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라고 하면 분명히 두 눈이 있어야 하지만 사진 속의 동물은 외눈박이에 얼굴도 작아 고양이로 보이지 않은 것.
그렇다면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합성이라도 한 것일까. 이와 관련해 사진을 찍어 올린 집사는 합성이 절대 아니며 사진 속의 비밀이 무엇인지 공개했습니다.
고양이의 얼굴이 외눈박이처럼 사진 찍힌 이유는 바로 TV 때문이라는 설명인데요. 고양이가 꺼져 있는 TV 화면 끝부분에 한쪽 눈을 기대고 있었다는 것.
twitter_@SHAKEhizi_BSK
즉, 고양이가 TV 화면 끝부분에 한쪽 눈을 기대고 있어 얼굴 반쪽이 TV 화면에 비췄고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외눈박이가 됐다는 설명인데요. 이해가 되신가요.
생각지도 못한 각도의 차이와 TV 화면이라는 변수가 어울러져 고양이가 외눈박이처럼 보였다는 것인데요. 보고 또 봐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집사는 추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화면이 꺼져 있는 TV 화면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깜짝 놀랐네", "이거 보고 완전 놀람", "고양이한테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소름 돋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SHAKEhizi_B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