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고 싶었는지 문앞에 서서 어떻게 해서든 손잡이 잡아 열려고 '폴짝' 뛰는 너구리들

tiktok_@animalbaby7777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너구리들의 독특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동물원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일상을 촬영해 올리는 한 누리꾼은 틱톡 계정을 통해 밖에 나가고 싶었는지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는 두 너구리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두 너구리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문앞에 서서 폴짝 폴짝 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문에 설치돼 있는 문고리와 손잡이를 붙잡기 위해 뛰고 있었던 것. 문제는 너구리들 키에 비해 손잡이가 너무 높은 곳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tiktok_@animalbaby7777

아무리 뛰고 또 뛰어도 손이 닿지 않자 포기하는 듯 보였던 너구리들은 또 다시 제자리에서 뛰기 시작했는데요.

밖에 얼마나 나가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포기란 절대 없는 두 너구리들의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두 너구리들의 행동이 담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무엇인가요", "별거 아닌데 자꾸 보게 되네", "너구리들 매력있네", "정말 나가고 싶나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animalbaby7777.

@animalbaby7777 They both tried to open the door #raccoon #Little Raccoon#cute #animals #cuteanimals #zoo #fy #funny ♬ New Soul - Yael Naï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