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 animal4u
동물들은 사람과 똑같이 간지럼을 탈까요. 사람이 간지럼을 타는 이유는 우리 몸에 감각 수용이라는 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주로 분포한 감각 수용은 간지러움의 감각을 척수로 전달받은 신경은 뇌 세포로 전달돼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간지럼을 느끼는 부위는 발과 목덜미, 겨드랑이인데요. 즉 이 부위에 감각 수용이라는 기관이 분포해 있다는 것.
그렇다면 사람과 비슷하다는 오랑우탄의 경우 사람처럼 간지럼을 탈지 궁금하지 않나요. 실제로 오랑우탄이 간지럼을 탈지 안 탈지 확인한 관찰 영상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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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에서는 과거 KBS 2TV '스펀지'에서 관찰한 오랑우탄 간지럼 태우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발과 목덜미, 겨드랑이를 각각 간지럼 피웠을 때 오랑우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반응을 관찰한 것.
결과는 어떨까요. 놀랍게도 발과 목덜미에서는 반응이 없었지만 겨드랑이를 간지럼 태우자 반응하는 것이었죠. 그것도 해맑게 웃는 오랑우탄.
과연 오랑우탄의 반응은 어떤지는 아래 유튜브 채널 '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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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