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의 목줄 입에 꽉 물고 '강아지 산책' 시키는 보기 매우 드문 희한한 광경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7 08:04

애니멀플래닛twitter_@arm_yohei0721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의 목줄을 입에 물고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보기 매우 드문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강아지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강아지라니 보고 또 봐도 정말 놀라운 광경인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일본에 사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서 시바견 강아지의 목줄을 입에 물고 산책에 나선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실제로 시바견 강아지는 자신의 목줄을 입에 물고 앞장 서서 걸어가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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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 모습은 마치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산책을 시키는 집사라도 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두 강아지의 집사는 "시골이어서 전마잉 좋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이하는 등 안전 확보한 후에 산책을 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시바견 강아지의 목줄을 입에 물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경우 전직 경찰견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동생인 시바견 강아지를 그 누구보다 알뜰살뜰하게 챙긴다는 것.


또한 평소 장난꾸러기로 통하는 시바견 강아지도 오빠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앞에서는 늘 항상 얌전해지고 잘 따른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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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이 모습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산책 시키는 강아지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평소에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경우 산책 나설 때 자신의 목줄을 입에 물고 걷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동생 시바견 강아지 목줄을 입에 물고 산책에 나서는 것도 전직 경찰견 출신이라는 점에서 집사를 도와주려고 이와 같은 행동을 벌인 것은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운 조합",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됩니다", "보기 드믄 광경"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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