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데리고 엄마 집에 놀러갔다가 다음날 바로 쫓겨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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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데리고 엄마 집에 놀라갔다가 다음날 바로 쫓겨난 집사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는 엄마 집에서 쫓겨난 것일까요.


그 이유는 대형 사고를 벌였기 때문인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어떤 사고를 벌였길래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지방에 있는 엄마 집에 놀러갔죠.


집에 혼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두고 올 수가 없었기에 집사는 강아지도 함께 데려갔는데요.


엄마 집에 도착한 집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집에 홀로 두고 엄마를 모시고 쇼핑을 하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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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어떤 대형 사고를 벌여놓았을지 꿈에도 모른 채 집사는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집에 돌아왔죠.


집에 돌아온 엄마와 집사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집안에 닭들이 죽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집안 곳곳에 닭털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집사가 엄마를 모시고 데이트를 하러 나간 사이 시베리안 허스키가 사고를 벌여놓은 것.


사실 엄마는 집에서 닭 몇 마리를 키우고 계셨는데 집을 잠깐 비운 사이 시베리안 허스키가 닭들을 모두 물어서 죽여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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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는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고 대형 사고를 친 시베리안 허스키 때문에 집사 또한 난처한 것은 마찬가지였는데요.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범인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거실에서 입에 닭털을 문 채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벌여놓은 대형 사고 현장을 본 엄마는 화가 치밀어 오르셨고 그렇게 집사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다음날 쫓겨난 것.


이미 일이 벌어진 뒤라 수습할 수도 없는 상황에 집사는 난감함을 호소했는데요.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랐잖아요", "이게 무슨 일이야", "재대로 사고쳤네", "이러니 쫓겨날 법도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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