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ekokamasu
집사 품에 안겨서 머리 마사지를 받고 기분이 좋은 삼색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는 연신 손으로 머리를 마사지해줬는데요.
한참 마사지 받고 있는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치즈 고양이의 냥펀치에 결국 삼색 고양이는 잔뜩 졸아야만 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마사지 받는 도중 치즈 고양이로부터 냥펀치를 맞아 어안벙벙해진 삼색 고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삼색 고양이는 집사의 마사지에 기분이 좋았는지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마사지를 받고 있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평화가 유지되는 듯 보였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 갑자기 치즈 고양이가 나타나서는 마사지 받는 삼색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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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페이크였는데요. 갑자기 치즈 고양이는 앞발을 들어 올리더니 마사지 받는 삼색 고양이의 머리를 향해 냥펀치를 날렸죠.
갑작스러운 냥펀치 습격에 삼색 고양이는 당황한 듯 잔뜩 쫄았고 치즈 고양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현장을 떠났는데요.
이후에도 삼색 고양이는 계속되는 집사의 머리 마시지를 계속 받았다고 하네요. 치즈 고양이는 왜 삼색 고양이한테 시비를 건 것일까요.
혹시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삼색 고양이가 혼자 독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구나",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잔뜩 쫄은 모습 어쩌면 좋아", "치즈 고양이 시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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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ス三毛猫、マッサージ中にボス猫にグルーミングされた後に殴られる pic.twitter.com/0kEV9YdkME
— ねこかます (@nekokamasu) March 3,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