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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황당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동네 공중 화장실에 볼일 보러 들어갔다가 눈앞에 생각지도 못한 공작새와 마주친 남성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에서 친구랑 장사를 하던 남성이 배에 신호가 와서 동네 공중 화장실로 볼일 보기 위해 달려갔을 때의 일이었죠.
평소처럼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 보려고 하는 순간 화장실 변기문 위에 뜬금없이 새 한마리가 올라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무슨 새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공작새가 화장실 변기문에 올라가 서있는 것이었죠. 또한 그 아래는 다른 공작새가 문틈 사이로 얼굴을 빼곰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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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공작새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가 공중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볼일 급한 것도 잠시, 생각지도 못한 공작새 등장에 남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다면 공작새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무래도 공작새들은 주변 공원 마당에서 키워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에서 마주친 공작새들 보고 남자는 얼마나 많이 놀랐을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말도 안돼", "공작새들이 왜 거기서 나와", "정말 충격적인 상황", "이게 가능한 일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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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