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돼 걷지 못했던 배정남 반려견 벨 다시 걷게 만든 재활치료의 기적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4 17:26

애니멀플래닛youtube_@Holicarebarf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이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결과 다시 걷게 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홀리케어바프(Holicarebarf)'에는 '사랑스러운 벨과 딸바보 아빠 배정남의 끈기있는 전신마비 재활훈련기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배정남은 작년 8월 반려견 벨이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포기하지 않고 매일 같이 재활치료에 임했다고 합니다.


사실 반려견 벨은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로 일어서는 것조차 불가능했지만 주변의 관심과 계속되는 재활치료 덕분에 어느새 휠체어를 이용해 걷고 뛸 수 있게 된 것.


애니멀플래닛youtube_@Holicarebarf


한발 더 나아가 휠체어에서 벗어나 네 발로 직접 걷고 서는 연습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휠체어 도움이 필요로 하지만 목줄을 하고 오랫만에 반려견 벨과 산책을 나선 배정남은 감동 받은 듯한 눈치였죠.


배정남은 "산책 목줄을 7개월 만에 잡아봅니다"라며 "감개무량합니다. 수술하고는 목을 들지도 못했는데 목줄을 잡게 될 줄 몰랐어요. 벨 너무 장하다"라고 뿌듯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적을 이루어내는 순간 순간들", "모두 화잍이입니다", "대단하세요", "기분이 너무 좋네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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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