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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혼자서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며 밥을 먹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잠시후 고양이가 달려왔고 집사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고양이가 갑자기 달려오더니 그대로 집사의 밥상을 엎어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밥을 먹던 집사는 순간 얼어 붙었고 고양이도 어리둥절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난입해서 밥상을 송두리째로 엎어버리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밥상을 펼쳐놓고 혼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밥을 먹고 있던 그때 갑지가 고양이가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집사의 밥상을 보자 두 발로 일어서서 앞발로 착지했는데요.
밥상은 고양이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밀려서 바닥에 철퍼덕하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밥과 반찬들은 그대로 바닥에 와장창 엎어졌죠.
막을 틈도 없이 밥상이 엎어지자 집사는 순간 얼어 붙었고 고양이는 자신이 대형 사고를 벌였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쏟아진 밥그릇을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눈앞에서 밥상이 그대로 엎어지는 광경을 본 집사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치우는 것도 문제지만 밥 먹다 말고 날벼락을 맞아 당황했을 집사.
밥상이 엎어지자 고양이도 몹시 당황스러워 하는 듯 보였는데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대형 사고를 벌인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뒷감당 어떻게 하나요", "고양이 정말 못 말리네", "제대로 사고쳤음", "아 내 뒷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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