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잠시 쉬었다가 가려고 창가 앞에 앉아 있던 갈매기가 있었습니다. 갈매기는 갑자기 잠시후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급도망치기 시작했는데요.
도대체 왜 갈매기가 당황하면서 도망친 것일까요. 갈매기를 화들짝 놀래킨 범인은 바로 고양이로 드러났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창문 너머에 앉아 있다가 불쑥 튀어나온 고양이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치는 갈매기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부쿠레슈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갈매기 한마리가 쉬려고 잠시 창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갈매기는 집안 구경을 하고 싶었는지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집안을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그때 갑자기 고양이가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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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갈매기가 창가에 앉아 있자 호기심에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갈매기 입장에서는 깜짝 놀란 것.
순간 고양이가 불쑥 튀어나오듯이 얼굴을 내밀어 보이자 갈매기는 당황하면서 곧바로 날개짓을 하고서는 반대편 건물 실외기 위로 날아갔는데요.
급도망치는 순간 갈매기 표정은 몹시 겁 먹고 놀란 듯 보였습니다. 고양이는 갈매기가 날아가버리자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뒤돌아섰죠.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갈매기가 날아가 버리자 흥미를 잃은 듯한 표정으로 집안을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 서로가 서로 놀라고 또 신기해 하는 광경이 귀여울 따름이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매기 진짜 놀란 듯", "고양이가 침입자 쫓아낸건가", "이게 무슨 상황이야", "갈매기 놀라서 달아남", "이 조합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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