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서 엉덩이는 뒤로 빼꼼 내밀고 얼굴은 '푹' 박은 채 잠든 고양이의 수면 자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9 23:28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고양이는 이해하기 힘든 생명체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자세로 소파 위에서 잠든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소파 위에 앉아 있다가 얼굴을 푹 박은 채로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는 식빵을 굽다 말고 잠든 것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엉덩이를 있는 힘껏(?) 뒤로 빼꼼 내민 자세로 얼굴을 박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기도를 드리는 건지 아니면 절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묘한 자세로 잠든 고양이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신기한 고양이 수면 자세. 도대체 왜 이렇게 잠드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고양이란 존재는 왜 이렇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사가 자기 모습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쿨쿨 자기만 하는 고양이. 그 모습에 집사는 오늘 하루도 많이 웃어 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도대체 뭔가요", "고양이 매력 제대로 폭발함",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