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동의 없이 '중성화 수술' 시켰다는 이유로 화났다며 동물병원 찾아가 복수극 벌이는 강아지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정작 자기 자신은 수술할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킨 동물병원에 단단히 화난 보더콜리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수술 이후 원한을 품었고 실제로 매일 같이 동물병원에 찾아가 수의사에게 짖는 것은 물론 병원 앞에서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인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집사가 녀석을 데리고 직접 동물병원에 찾아와 중성화 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던 것. 그럼에도 보더콜리는 병원에 원한을 품었죠.

급기야 부러 동물병원 문앞에 오줌을 싸기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화가 단단히 났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정말 화가 많이 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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