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mochapom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왔다가 돌연 갑자기 보이지 않자 불안한 듯 주변을 열심히 두리번 거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가 멀리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달려오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블랙탄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카(Mocha)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산책 도중 벌어진 일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따스한 햇살이 내리비치는 평화로운 어느날 집사는 강아지 모카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왔는데요.
한참 산책을 즐기고 있던 그때 강아지 모카는 어딘가 이상함을 감지하게 됩니다. 자기랑 같이 걷고 있어야 할 집사가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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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집사가 보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강아지 모카는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집사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아무리 주변을 두리번 거려도 집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하고 불안했는지 강아지 모카는 흔들린 모습이었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집사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강아지 모카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는데요. 집사 목소리가 들려오자 강아지 모카의 시선도 집사에게 향했습니다.
집사가 저기에 있음을 확인한 강아지 모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힘차게 달려갔는데요. 조금전까지만 하더라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은 사라지고 웃음 꽃이 핀 얼굴로 가득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얼마나 많이 무서웠을까", "집사님, 모카에게 사과하세요", "포메라니안은 정말 귀여워", "보는 내내 심장 아픔", "달리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찡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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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pom She was looking at all the wrong spots 🥺 #dog #pomeranian #dogsoftiktok ♬ ceilings - Sped Up Version - Lizzy McAlp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