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할머니 외로울까봐 자식들 대신 무덤 앞에서 자리 지키고 있는 '충견'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4 11:13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남편을 일찍 떠나보낸 뒤 홀로 자식들을 키워온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자식들이 훌쩍 자라 떠나자 홀로 시골집을 지키셨는데요.


할머니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가 옆에 있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의 빈자리를 강아지가 대신 채워준 것.


세월이 흘러 할머니께서는 조용히 눈을 감으셨는데요. 가족들과 친척들은 할머니를 산에 묻어 드렸죠.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아지가 무덤 앞에 앉아 할머니가 누워 계시는 곳을 바라보며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강아지는 할머니 무덤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고 꿋꿋하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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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