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ina___mama37
고양이들은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행동으로 집사를 웃게 만드는데요. 여기 사연 속의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는 빨래할 옷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길래 세탁기를 돌렸을 때의 일입니다. 세탁기가 열심히 돌아가면서 빨래를 하고 있는 그때 고양이가 세탁기에 올라간 것이 아니겠어요.
덜덜 흔들리는 세탁기의 진동에 자신의 몸을 맡기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빨래하는 중인 세탁기 위에 올라가 앉은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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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빨래를 돌리고 있는 탓에 세탁기가 덜덜 흔들리고 있는데도 고양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세탁기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인데요. 아무래도 흔들리는 세탁기의 진동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잘못이라도 있냐는 듯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의 새침 도도한 표정.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너 정말 귀엽구나", "덜덜 흔들림을 즐기다니", "보통 고양이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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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