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리고 산책 나왔다가 엉덩이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이것' 본 집사가 멘붕 온 이유

BY 하명진 기자
2023.04.14 20:25

애니멀플래닛twitter_@uniko53


평소처럼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멘붕이 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의 엉덩이에 '이것'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집사는 왜 반려견을 보고 놀란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페키니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산책하러 나갔다가 마주한 상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와 함께 산책 하러 나온 페키니즈 강아지가 열심히 앞을 보며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uniko53


아무런 의심없이 집사는 반려견 페키니즈를 데리고 산책을 즐기던 도중 엉덩이를 보게 됩니다. 순간 집사는 멘붕이 오고 말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페니키즈 강아지의 엉덩이에 시들어서 떨어진 잎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청소기라도 되는 것 마냥 엉덩이에 달라붙어 버린 것.


페니키즈 강아지는 자기 엉덩이에 잎들이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앞만 보고 걸어갔는데요.


이후 집사는 집으로 돌아와서 강아지의 엉덩이에 붙은 잎들을 떼어줬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산책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uniko53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