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란 세월 함께했던 말이 눈앞에서 조용히 눈 감자 오열하던 남성은 잠시후…

BY 장영훈 기자
2023.04.18 11:54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한 말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흙에 파묻히기 직전 말에게 달려가 이별 키스를 하는 남성.


깊게 파여진 무덤 안에 누워있는 말의 몸에 얼굴을 맞대며 이별 인사를 나누고 있는 남성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울렸는데요.


남성은 한동안 말에게 떨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생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친구였던 말을 떠나보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화려했던 순간을 함께했던, 희로애락을 공유했던 말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남성의 모습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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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