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닮아간다 하더니…반려견 테디와 함께 드라이브 나섰다가 '인증샷' 찍은 이기우

BY 하명진 기자
2023.04.19 07:22

애니멀플래닛배우 이기우와 반려견 테디 / instagram_@lee_kiwoo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은 반려견에게도 통하나 봅니다. 여기 서로 똑닮은 이기우와 반려견 테디의 인증샷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배우 이기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로 안 닮았습니다만 닮았다 하시니 기분은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이브에 나서기 전 반려견 테디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기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기우는 "서울 출동 준비 완료 후 출발 전 찰칵"이라며 "브로맨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를 해시태그로 달아놓아 눈길을 끌어 모았죠.


애니멀플래닛활짝 웃고 있는 배우 이기우와 반려견 테디 / instagram_@lee_kiwoo


한편 배우 이기우는 재작년 1월 유기견 출신인 테디를 새 가족으로 입양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유기견 출신 반려견 테디를 입양한 이후 이기우는 꾸준히 유기견 이동 봉사 참여는 기본이고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 등 앞장서고 있는데요.


실제로 매니저와 함께 이기우는 유기견 센터 보호소 봉사활동을 나서는가 하면 유기견을 위한 사료 1톤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유기동물들의 해외 출입국 수가 줄어들면서 입양 확정은 됐지만 이동 봉사자를 구하지 못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외 이동봉사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반려견 테디와 함께 산책 중인 배우 이기우 / instagram_@lee_kiwoo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