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빈 의자에 올라가 앉아서 거울 가만히 응시하며 '미용 순서' 기다리는 강아지의 뒷모습

BY 장영훈 기자
2023.04.21 08:56

애니멀플래닛미용실 빈 의자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 있는 강아지 / instagram_@hair.axis


손님이 없는 미용실 빈 의자에 올라가 자리를 잡더니 마치 자기 미용 순서를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 가만히 거울을 응시하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강아지의 뒷모습은 마치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그저 멍하니 앉아 있는 손님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시에 위치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집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용실 간판견 고든 두돌 알로(ALO)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의자에 올라가 거울 쳐다보는 중인 간판견 / instagram_@hair.axis


공개된 영상은 영업 중인 집사의 미용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골든 두돌 강아지 알로가 손님이 없는 빈 의자에 올라가 앉아 거울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찍혀 있었죠.


미용실 간편견으로 활약 중인 골든 두돌 강아지 알로는 미용하러 온 손님처럼 의자에 앉아 눈앞에 있는 거울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거울을 바라보는 골든 두돌 강아지 알로의 뒷모습은 마치 미용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미용을 시작하는 집사이자 미용사 / instagram_@hair.axis


실제 미용사이자 집사는 골든 두돌 강아지 알로에게 미용하는 척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디테일하게 뒷머리까지 거울로 비춰서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는데요.


차분하게 의자에 앉아서 다 받아주는 골든 두돌 강아지 알로의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착하고 순한가요", "귀여움 그 자체", "정말 손님인 줄 알았어요",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손님 어떻게 마음에 드신가요?? / instagram_@hair.axis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