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선물이라며 입에 뱀 물고 온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ricelesstimes
강아지는 집사 밖에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의지한다는 의미일텐데요.
여기 집사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녀석의 선물에 집사는 충격 받고 말았는데요.
입에 뱀을 꽉 물고 와서는 집사에게 선물이라며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골든 리트리버의 남다른 선물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케이시 뉴린(Casey Newlin)은 며칠 전 자신이 키우는 생후 9개월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스카우트(Scout)에게 충격적인 선물을 받았죠.
당당하게 뱀 물고 오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ricelesstimes
그건 다름 아니라 녀석이 사냥한 뱀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뱀을 잡아 온 것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스카우트는 입에 뱀을 물고 집사에게 마치 선물이라면서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놀란 그녀는 어떻게 해야할 줄 몰랐는데요. 남편이 뱀을 잡아다가 놓아주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음날에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스카우트가 뱀을 또 잡아서 입에 물고 온 것이었죠.
집사에게 뱀 들이미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ricelesstimes
지난번에는 뱀이 살아 있었지만 이번 뱀은 죽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의 적극적인 선물 공세에 집사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집사가 뱀을 좋아할거 같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뱀을 입에 물고 온 것일까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스카우트의 생각이 너무 궁금한데요.
다행히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스카우트가 입에 물고 온 뱀들은 모두 독이 없는 뱀들이었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집사에게 선물로 뱀이라니요", "정말 충격 받을 듯", "이게 도대체 뭔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에게 주겠다며 입에 뱀 물고 온 강아지 / tiktok_@pricelesstimes
@pricelesstimes scout brought me the snake again today, however today it was dead. #snake #goldenretriever #dogs #goldenretrieverlife #puppytiktok #goldensoftiktok #fetch #retrieve #sillydog #farmdog #countrydog ♬ original sound - TravelingWander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