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요즘 유행 중인 지수 '꽃' 챌린지 영상 찍기 도전에 나선 샤이니 키의 결말

BY 하명진 기자
2023.04.26 09:53

애니멀플래닛지수 '꽃' 챌린지에 나선 샤이니 키와 반려견 / instagram_@bumkeyk


샤이니 멤버 키가 요즘 SNS상에서 유행 중이라는 지수의 솔로곡 '꽃' 챌린지 영상 찍기 도전에 나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키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꽃' 챌린지 찍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실제로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솔로곡 '꽃' 챌린지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인 상황.


보통 지수의 '꽃' 노래에 맞춰 안무를 추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강아지에게 '꽃' 안무를 해보는 것이 유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키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에게 각각 '꽃' 챌린지 도전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지수 '꽃' 챌린지 영상 찍는 반려견 / instagram_@bumkeyk


반려견 꼼데, 가르송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뒤 꽃이 피는 것처럼 손바닥을 활짝 펼쳐 보였지만 두 반려견 모두 도망가거나 영상 찍기 거부한 것.


키가 손을 떼자마자 도망가는 반려견들의 반응을 본 키는 허망한 웃음을 보이며 텅 빈 손가락만 바라볼 뿐이었죠.


샤이니 키는 "그냥 손가락 없어질뻔 함"이라며 "그냥 다 실패"라고 적어 올렸고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너무 귀엽잖아", "다 실패", "손가락만 남기고 갔단다", "난리 파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키는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킬러'를 발표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애니멀플래닛손가락만 남기고 갔단다 / instagram_@bumkeyk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