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따라서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처음 참여한 소녀시대 유리, 결국 공항에서 오열한 이유

BY 장영훈 기자
2023.04.27 18:34

애니멀플래닛(왼) instagram_@sooyoungchoi, (오) instagram_@yulyulk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유리와 함께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특히 유리는 공항에서 오열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27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된 유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 입양을 가게 된 유기견과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 모습이 담겨 있었죠.


유기견 해외 입양봉사는 국내 입양되지 못한 유기견들이 해외에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봉사입니다.


실제로 수영은 유기견 해외 입양봉사에 남몰래 꾸준히 동참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애니멀플래닛유기견 해외 입양봉사에 동참한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 / instagram_@sooyoungchoi


이날 수영은 "첫 해외 이동봉사를 경험하게 된 유리는 유채가 수속할 때 임시 보호 봉사자분과 함께 오열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죠.


그러면서 "누나들이 잘 데려다줄게. 투샷 귀여워"라며 "해외입양봉사"라고 해시태그를 달아놓았습니다.


해외 입양봉사에 참여한 유리가 오열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입양을 가게 된 유기견 모습에 눈물을 훔친 것으로 보입니다.


입양가는 유기견을 다정하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유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수영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유리는 오는 6월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예능 '더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합니다.


애니멀플래닛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유기견 해외 입양봉사에 동참한 유리 / instagram_@sooyoungchoi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