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방법을 터득한 고양이 / tiktok_@madelinemahallati
어느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관계라고 했습니까. 여기 혼자 힘으로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손잡이가 있는 방향으로 폴짝 뛰어서 내리면 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강아지에게 그대로 전수해줬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어떻게 된 사연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매들린 T 스티븐스 사데(Madeline T Stevens-Saadeh)는 고양이 폴리(Poly)와 강아지 밀라(Mila)를 키우고 있는데요.
폴짝 뛰어서 문 여는 고양이 / tiktok_@madelinemahallati
며칠 전 그녀는 자신의 고양이 폴리가 놀다가 혼자 힘으로 문을 여는 방법을 터득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집사는 별로 걱정하지 않았죠. 문을 여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은 고양이 폴리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양이 폴리가 문 여는 방법을 강아지 밀라에게도 알려줬다는 것. 고양이 폴리는 강아지 밀라가 보는 앞에서 어떻게 하면 문이 열리는지 강의했죠.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진 셈인데요. 강아지 밀라도 어느새 집사 도움 없이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문을 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고양이에게 문 여는 방법 배우는 강아지 / tiktok_@madelinemahallati
이후 집안에 있는 문이라는 문은 모두 다 열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고양이 폴리나 강아지 밀라를 위해서라도 집사는 문 잠금장치를 바꿔야만 했다고 합니다.
문 여는 방법을 터득한 뒤 집사 모르는 사이 강아지에게 전수해서 알려준 고양이라니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한동안 집안 문들이 모두 열려서 집사는 난감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느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고 앙숙이라고 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사연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보통 똑똑한게 아니네",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놀랐을 듯",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현관문까지 열게 된 강아지 / tiktok_@madelinemahallati
@madelinemahallati Poly learns to open the door!#catsoftiktok #funnyvideos #fyp #cats ♬ Mission Impossible Theme (Movie Trailer Mix) - Dominik Haus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