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러닝머신 위에서 웃으며 당당히 달리는 골댕이의 '반전 매력'

BY 하명진 기자
2023.05.15 09:28

애니멀플래닛러닝머신 열심히 달리는 골든 리트리버 / twitter_@RexChapman


러닝머신을 한두번 타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달리고 또 달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입니다.



농구선수 렉스 채프먼(Rex Chapman)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닝머신을 달리는 골든 리트리버 영상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영상에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힘들지도 않은지 골든 리트리버는 열심히 뛰고 또 뛰었죠. 그것도 재미있고 즐겁다는 듯 웃어 보이며 당당히 달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여유롭게 러닝머신 타는 골든 리트리버 / twitter_@RexChapman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할 수가 없자 대신 집에 있는 러닝머신 위를 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너무 자연스럽게 러닝머신 타는 골든 리트리버.


여유롭게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등 수준급 실력의 러닝머신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그렇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한참 동안 러닝머신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운동 제대로 하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 뛰네요", "나보다 잘하네", "보통 실력이 아니야", "여유있는 모습 좀 보소", "귀여움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웃으면서 열심히 달리는 중 / twitter_@RexChapman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