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에게 대하는 자세가 달라도 너무 다른 강아지 / tiktok_@luizareuther00
평소 집사에게는 잘 웃어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이상하게도 집사의 여자친구에게는 한없이 꼬리도 흔들어주고 이빨 보이며 웃는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정작 자신을 돌보고 챙기는 집사에게는 웃어주지 않으면서 여자친구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착해지는 강아지의 차별 대우(?)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여자친구 루이사 로이터(Luiza Reuther)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강아지 영상을 찍어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의 집사는 남자친구라고 합니다. 문제는 집사한테 강아지가 꼬리도 잘 흔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여자친구가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아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이빨까지 보여주며 웃는다고 하는데요.
집사에게는 웃지 않는다는 강아지 / tiktok_@luizareuther00
아무래도 강아지가 집사인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를 더 좋아하고 잘 따르는 모양입니다. 강아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남자친구는 내심 서운하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의 여자친구 앞에서 꼬리 흔들며 웃어주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지만 말이죠. 도대체 왜 강아지는 집사랑 여자친구를 차별 대우하는 것일까.
혹시 집사와 밀당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집사에게는 잘 웃어주지 않으면서 여자친구에게는 이빨 보이며 웃어준다는 강아지의 치명적인 츤데레 매력.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사람을 가리는 듯", "혹시 수컷 아닌가요", "강아지 매력있네", "이게 진정한 연애 고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에게는 웃지 않으면서 정작 여자친구에게는 웃어 보인다는 강아지의 치명적인 반전 매력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보자 이빨 보이며 웃는 강아지 / tiktok_@luizareuther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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