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 들어왔다 끌려가는 유기견 / tiktok_@joannabalthazar
배고픈 배를 어떻게 해서든 채워보고 싶었던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견은 빵 냄새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그만 빵집에 덜컥 들어왔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빵 한입이라도 얻어 먹어보려고 무작정 빵집 가게 안으로 들어온 유기견은 잠시후 직원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끌려 나갑니다.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순간 눈에 띄지 않게 빵집 가게에 들어가려고 했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직원 손에 붙잡혀 가게 밖으로 쫓겨나갈 위기에 놓이자 유기견은 어떻게 해서든 끌려가지 않기 위해 이렇게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빵집 가게에 들어온 유기견 / tiktok_@joannabalthazar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빵집 가게에 유기견 한마리가 들어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날 빵집에 들린 손님 조안나 발타자르(Joanna Balthazar)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빵집에 무단으로 들어왔다 직원 손에 이끌려 나가는 유기견 모습을 찍어 올린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빵집 가게 안에 들어오는데 성공한 유기견은 먹을 것이 없나 두리번 거리고 있었죠.
잠시후 직원에게 붙잡힌 유기견은 어떻게 해서든 쫓겨나지 않으려고 바닥에 드러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끌려 가지 않으려고 발라당 드러누운 현장 / tiktok_@joannabalthazar
생각지도 못한 유기견의 돌발 행동에 직원은 몹시 당황한 듯 보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유기견을 가게 밖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한 직원.
혹시나 유기견이 또 다시 빵집 가게 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닌가 싶어 다른 직원이 입구에서 막아서며 지켰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유기견은 이렇게 간절하게 들어가려고 한 것이었을까요. 한편으로 가슴 씁쓸하게 만드는 현장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빵집 경비원으로 고용하면 어떨까요", "그거 찬성이오", "유기견에게도 ㅈ호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원과 함께 빵집 가게 입구에 있는 유기견 / tiktok_@joannabalthazar
@joannabalthazar #FalaGalvao ♬ Funny Song - Cavendish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