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옆에 안겨서 결국 잠든 강아지 / instagram_@isaki_0220
가족들 중에서도 아빠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잘 따른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아빠를 좋아하는지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아빠랑 함께 하려고 한다는데요.
레몬 화이트 비글 이사키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침대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 잠든 아빠 옆에 찰싹 붙어 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아빠는 무슨 영문인지 침대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눈을 감고 잠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비글 강아지 이사키였죠. 아빠랑 같이 있고 싶었던 녀석은 잠든 아빠의 얼굴에 껌딱지라도 되는 것 마냥 찰싹 붙어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는데요.
아빠 옆에 찰싹 붙은 강아지 / instagram_@isaki_0220
급기야 녀석도 졸음이 몰려오는지 두 눈을 꾸벅꾸벅 감았다 떴다를 반복했습니다. 아빠가 얼마나 좋았으면 잠자는 것도 따라하려고 하는 것일까.
비글 강아지 이사키는 그렇게 아빠 얼굴에 찰싹 붙은 채로 스르륵 눈을 감으며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아빠가 얼마나 좋았으면 아빠 옆에 붙어서 눈까지 꾸벅꾸벅 감는 걸까요.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의 아빠 향한 사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복 받으셨네요", "아빠가 무척 좋은가봐요", "이건 진짜 찐이다", "이 조합 너무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눈 감으며 잠든 강아지 / instagram_@isaki_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