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발에 진흙 잔뜩 묻힌 상태로 카펫에 올라가 있다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리트리버

BY 장영훈 기자
2023.06.19 14:11

애니멀플래닛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roobytuesdays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한눈에 봐도 얼굴과 발에 진흙을 잔뜩 묻히고 집안에 들어온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천진난만 장난꾸러기 골든 리트리버는 집사를 보더니 기분이 좋아졌는지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뒷감당을 해야 하는 집사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해맑게 웃으며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입과 발에 진흙 묻힌 골든 리트리버 / tiktok_@roobytuesdays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진흙 투성이가 되어 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문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앉아 있는 카펫이 새하얀 크림색이라는 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지금 자신이 어디에 앉아 있는지 모르는 듯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이윽고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아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얼굴과 발에 진흙이 묻혀져 있는 상태로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자신의 몸에 붙어 있는 진흙이 집안에 떨어지든지 말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뛰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애니멀플래닛신나게 뛰어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roobytuesdays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본 집사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씻기는 것도 씻기는 문제이지만 집안에 떨어지는 진흙들을 보며 뒷목을 붙잡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정말 용감한 듯",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뒷감당 언제 다 치우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천진난만한 표정의 골든 리트리버 / tiktok_@roobytuesdays


@roobytuesdays that lateral jump was kinda impresive tho #fyp #foryou #dogsoftiktok #dogs #goldenretriever #puppiesoftiktok ♬ original sound - Memes about stuff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