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히기 위한 강아지의 똑똑한 행동 / tiktok_@martin__hdez
세상에 이렇게 똑똑하고 영리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날씨에 지친 강아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꽃집 앞에서 보인 행동이 화제입니다.
멕시코 서부 도시 로시모치스에 사는 마틴(Martin)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더위 식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이날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사람도 금방 지치는 그런 날이었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도 무더위는 피할 수가 없었죠.
이날 꽃집 앞에 있던 강아지는 계속되는 폭염 날씨에 지친 듯 보였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위를 식힐까 고민하던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집 앞 물통에 다가가는 강아지 / tiktok_@martin__hdez
더위에 참다못한 강아지는 꽃집 앞에 놓여져 있는 물통을 보더니 조심스레 다가가 앞발로 물통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가 장난을 치려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강아지의 행동에 고개가 끄덕끄덕여졌죠.
강아지가 물통을 넘어뜨리자 물통에 담겨 있던 물이 바닥에 쏟아졌습니다. 순식간에 주변 바닥은 물에 젖었는데요.
물이 쏟아지자 강아지는 그 위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자 물을 쏟아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통 넘어뜨리는 강아지 / tiktok_@martin__hdez
어느 누가 더위 식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물통에 담긴 물을 쏟아서 더위를 식히는 강아지라니 신기하지 않습니까.
무더운 폭염 날씨에 지친 탓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더위를 식히려고 행동에 옮긴 강아지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동안 강아지는 바닥에 쏟은 물에 자리잡고 앉아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나름대로 물을 쏟아 더위 식히는 강아지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똑똑하네요", "더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네요", "강아지 얼마나 더웠을까", "진짜 올 여름 너무 덥네", "아직 여름 많이 남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닥에 쏟은 물에 자리잡고 앉아 더위 식히는 강아지 / tiktok_@martin__h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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