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이 꿈틀꿈틀 움직이며 자신의 몸 둘러싸고 있는 껍질 벗기며 부화하는 찰나의 순간

손바닥 위에서 부화하는 카멜레온 모습 / Simply Rock Creek Chameleons

좀처럼 보기 힘든 카멜레온이 부화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홀로 힘겹게 껍질을 벗기며 부화하는 카멜레온.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열심히 혼자 아등바등하며 껌질을 벗던 카멜레온은 어느새 늠름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카멜레온이 부화하는 찰나의 순간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손바닥 위에 올려진 앙증 맞은 크기의 카멜레온은 혼자서 열심히 꿈틀꿈틀 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앙증 맞은 몸집의 카멜레온 모습 / Simply Rock Creek Chameleons

언뜻 보면 완두콩처럼 생긴 듯 보이는데요. 정말 작고 조그만한 몸집의 카멜레온은 열심히 껍질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잠시후 껍질에서 벗어난 카멜레온은 제 몸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순간입니다.

사실 손바닥에 놓여져 있었기에 카멜레온 몸 색도 순식간에 바뀔 줄 알았지만 이제 막 태어나서 그런지 그저 본연의 색을 띄고 있는 카멜레온인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생명은 위대합니다", "이런 걸 보게 될 줄이야", "뽀고 또 봐도 놀람", "이거 진짜 맞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바닥 위에서 부화하는 카멜레온 모습 / Simply Rock Creek Chamele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