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자기가 말이라도 되는 꿈꿨는지 침대에서 다리 '쭉' 뻗고 잠든 강아지의 돌발 행동

BY 장영훈 기자
2023.06.25 08:52

애니멀플래닛잠든 강아지의 자세 / instagram_@naon8973


자기 자신이 말이라도 되는 꿈을 꾸고 있는가 봅니다. 여기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눈까지 뜨고 자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머쓱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보르조이 견종인 강아지 나온(Naon)의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기 전용 침대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 강아지 일상이 올라온 것.


무슨 자기가 말이라도 되는 꿈을 꾸고 있는지 발라당 드러누워서 앞발을 쭉 뻗고 있는 강아지 나온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아지 나온은 눈까지 뜬 상태에서 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는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자고 있는 걸까요.


애니멀플래닛강아지가 잠든 자세 / instagram_@naon8973


여기에 길쭉한 다리까지 쭉 뻗은 자세로 자고 있는 강아지 나온의 모습은 너무 강렬해서 한번 보면 자꾸 머릿속을 맴돌게 할 정도였죠.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나온의 독특한 잠버릇에 집사도 결국에는 혀를 내둘렀다고 하는데요.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되지 못하는 녀석의 독특한 잠버릇.


꿈속에서 정말로 자기 자신이 말이 되어서 드넓은 초원을 누비고 있는 꿈이라고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자세",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잘 수 있는 거지?", "이게 가능한 건가요", "보면 볼수록 이해 안됨", "신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실눈 뜨고 잠든 강아지 / instagram_@naon8973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