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는 것이 무서워 망설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goldengirl_xena
평화로운 어느날 아빠와 함께 산책을 나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녀석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죠.
다리를 지나가려고 하는 순간 너무 무서웠던 골든 리트리버는 건너지 못하겠다면서 다리 앞에 멈춰선 것이었는데요.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사히 다리를 건너갈 수 있을까요. 집사가 손을 내밀어 보이자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다리 앞에 멈춰서버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다리 건너는게 무서운 골든 리트리버 / tiktok_@goldengirl_xena
아빠랑 같이 산책 중이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리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는 것이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죠.
보통의 경우라면 강아지를 다그치면서 다리를 억지로 건넜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빠 집사는 다그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스스로, 혼자 힘으로 다리에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빠 집사는 "괜찮아. 어서"라고 말했고 계속되는 아빠 집사의 격려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큰 결심을 합니다.
괜찮다며 손 내밀어 보이는 아빠 집사 / tiktok_@goldengirl_xena
용기를 내서 앞발을 다리 위에 내딛어보는 것. 한걸음 내딛는데 성공한 골든 리트리버는 괜찮았는지 그 이후부터는 아무렇지 않은 듯 다리를 걸어갔는데요.
손을 내밀어주는 아빠 집사의 행동에 용기를 내고 당당히 다리 위를 걸어가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대견스럽지 않습니까.
다그치기 보다는 오히려 겁 먹은 강아지 입장에서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준 아빠 집사의 배려 덕분에 녀석은 무사히 다리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감동이네요", "이런 건 보고 배워야 할 듯",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강아지 향한 진심이 느껴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용기 내서 다리 건너는데 성공한 골든 리트리버 / tiktok_@goldengirl_xena
@goldengirl_xena This girl loves and trusts her Dad so much 🥺🤍 #dogsoftiktok #goldenretriever ♬ All I Want - Olivia Rodrigo & 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