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등과 어깨 근육을 자랑하는 고양이 뒷모습 / reddit
평화로운 어느날, 두 발로 일어서서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뒷모습을 본 집사는 순간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고양이가 평소처럼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을 뿐인데 집사 눈에 우람한 등근육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우람한 등과 어깨 근육을 본 집사는 정말 고양이에게 가능한 일이냐며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는 집사 지나(Gina)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발타(Balta)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평소 순진하고 귀여운 고양이의 일상 모습 / reddit
집사 지나는 "처음 키우는 수컷 고양이인데 보통 이렇게 통통하나요?"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넓은 어깨와 탄탄해 보이는 등근육을 자랑하는 고양이 발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고양이의 등근육 모습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 충분했죠. 실제 트레이너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마치 집사 몰래 운동이라도 한 것 마냥 남모를 탄탄한 등근육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발타.
탄탄한 등과 어깨 근육을 자랑하는 고양이 뒷모습 / reddit
실제로 고양이 경우 사냥과 생존에 필요한 민첩성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복잡한 근육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움직임, 균형 및 중요한 장기 제어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약 500개의 골격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생존을 위한 목적으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근육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통이 아니네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함", "이런 걸 타고 났다고 말하는 건가", "보는 순간 입틀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순진하고 귀여운 고양이의 일상 모습 / redd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