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것 마냥 수북하게 쌓여 있는 털들 향해 바람으로 날렸더니 잠시후 모습 드러낸 존재

BY 장영훈 기자
2023.07.04 17:10

애니멀플래닛수북하게 쌓인 털 속에 숨어 있는 존재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것 마냥 털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었습니다. 잠시후 한 여성은 휴대폰을 들고 이 모습을 찍고 있었는데요.


강한 바람으로 털들을 날려버리자 뜻밖의 일이 일어납니다. 털들 사이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얼굴을 빼꼼 내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용샵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 영상은 털 미용을 마친 뒤 강아지가 어떻게 확 바뀌었는지 보여줘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용사로 보이는 한 여성은 자신이 미용을 마친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하느라 바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눈처럼 수북하게 쌓여 있는 강아지 털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실제로 작업대 뒤에는 새하얀 털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기분 탓인지 영상을 찍고 있는 여성이 웃고 있는 것 같아 보여지는데요.


수북하게 쌓여 있는 털들을 향해 드라이어로 강한 바람을 틀자 털들이 날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느새 수북했던 털들은 대부분이 날아갔죠.


잠시후 그 안에 들어가 있던 강아지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깔끔하게 미용을 마친 강아지가 얼굴을 내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털들은 모두 녀석의 몸에서 나온 털들이었던 것. 미용 후 얼마나 많은 양의 털이 나왔는지 미용사는 영상으로 남겼던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털들 사이에 감쪽 같이 숨어 있던 강아지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생각지도 못했던 강아지 털의 놀라운 양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질 뿐인데요. 이렇게 많은 털들을 깎았으니 강아지 입장에서는 몸이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을 법도 합니다.


그렇게 미용하기 전까지 저 많은 털들을 가지고 움직이며 돌아다녔을 강아지를 생각하니 무척이나 많이 무거웠을 것 같습니다.


이후 시원하게 털을 정리했으니 강아지도 한결 가벼워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겠죠?!! 어마무시한 강아지의 털들에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입니까", "저렇게 많은 털들이 나오다니", "보고 또 봐도 놀라움", "이거 정말 장난 아니네요",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털 미용을 마친 강아지 모습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YouTube_@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