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름 부르기 전과 후 / twitter_@nyaoya__x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일까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자기 이름만 불러주면 눈빛이 180도 확 달라진다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이름을 알아듣는 것처럼 말이죠. 고양이는 과연 사람 말을 알아 듣는 것일까. 자기 이름을 불러 주기 전과 불렀을 때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고양이의 눈빛이 공개됐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 이름 불러주기 전과 불러준 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죠.
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눈빛을 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차이점을 알아보시겠습니까.
이름 부르기 전 고양이 모습 / twitter_@nyaoya__x
실제로 집사 설명에 따르면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고양이 눈빛이 그저 멍하니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이름을 불러주자 고양이의 두 눈이 휘둥그레지기 시작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이뿐만 아니라는 것. 초롱 초롱하게 빛나는 고양이 눈빛이 선명하게 대조를 보였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하지 않습니까. 자기 이름을 알아듣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자기 이름 불러 주기 전과 불러줬을 때 확연히 다른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처럼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의 말을 잘 알아듣는다는 사실.
한편 고양이 눈빛 전후 비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고양이도 자기 이름 알아 듣는다고 하더니", "세상에 눈빛 너무 귀엽잖아", "우리집 고양이는 못 들은 척 하는 듯", "너 정말 요물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름 불러주자 확 달라진 고양이의 눈빛 / twitter_@nyaoya__x
